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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내 ‘이렇게’ 만났다 ‘세기의 독신남’

By Korea Herald

Published : Feb. 1, 2018 -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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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독신남으로 유명했던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6)가 아내 아말 클루니(39)와 결혼한지도 벌써 3년이 넘었다.

넷플릭스에서 지난 12일 시작한 신규 토크쇼 “My Next Guest Needs No Introduction with David Letterman”에서 조지 클루니는 아내를 만나게 된 일화를 밝혔다.


집에 있던 그는 친한 여성 한 명과 함께 조지 클루니의 집을 방문하겠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이어 조지 클루니의 매니저도 그에게 전화를 걸어 “한 여성을 만났고 지금 그녀는 너의 집으로 가고 있는데, 너는 그녀와 결혼하게 될 것이다”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공통지인들이 둘의 궁합을 예상했다고 한다.

조지 클루니는 “그날 우리는 밤새 대화를 했다”며 “당시에는 그냥 친구사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