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으로 인해 한국으로 이주한 팬도 생겼다.
최근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사랑으로 한국에 온 ‘스테파니’의 사연을 보도했다.
스테파니는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이라는 노래를 우연히 접한 이후로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방탄소년단과 가까워지기 위해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한국으로 이사했다. 그룹의 공식 팬덤인 ‘아미(army)’의 회원이기도 하다.
최근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사랑으로 한국에 온 ‘스테파니’의 사연을 보도했다.
스테파니는 방탄소년단의 ‘No More Dream’이라는 노래를 우연히 접한 이후로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방탄소년단과 가까워지기 위해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한국으로 이사했다. 그룹의 공식 팬덤인 ‘아미(army)’의 회원이기도 하다.
BBC는 보도에서 ‘아미는 디렉셔너(Directioners: 영국의 인기 그룹 ‘원 디렉션’의 팬덤)조차 이기기 힘든 팬덤’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에 온 스테파니는 초등학교 영어교사로 일한다. 그는 순전히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이해하고 싶어 최근에는 한국어도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스코틀랜드에서는 주변 사람 중 방탄소년단에 대해 들어본 사람이 없어 트위터에서만 방탄소년단 팬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한국에 온 이후로는 다른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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