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38)이 27일 결혼을 발표했다.
낸시랭은 이날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남성과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서로 보이는 문서를 든 채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함께할 수 있으므로 행복하다. 우리의 사랑 행복 이 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달라. 위한컬렉션 왕진진(전준주) 회장 & 팝아티스트 낸시랭"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왕 회장이 운영하는 위한컬렉션 블로그에는 2015년 6월 자로 "새시대 새미래 새창조 21세기 문화비전을 열어간다"는 소개가 나와 있을 뿐 다른 자세한 설명은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