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관절을 꺾을 때 발생하는 장면을 MRI 스캔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관절 사이에 있는 관절낭액에 기포가 생겼다 터지며 ‘우두둑’ 소리가 나는 것이다.
같은 관절을 다시 꺾으려면 다시 약간의 공기가 관절낭액으로 돌아와야 한다.
도널드 엉거 박사는 관절을 꺾는 행위가 관절염 유발과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매일 손가락 관절 한 군데를 매일 꺾으며 60년을 살았다.
그 결과 엉거 박사는 관절을 꺾은 손가락과 꺾지 않은 손가락에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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