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직각으로 꺾이는 희귀병을 앓는 소녀가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에 사는 9세 소녀 압신 쿰바는 근육에 관한 희귀 질환을 갖고 태어났다.
압신의 부모는 병을 고치고자 지역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어떤 의사도 이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지 못했다.
압신은 여느 초등학생과 다르지 않은 일과를 보내지만, 오랫동안 걷거나 앉아있을 때 통증을 호소한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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