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30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잇는 정기 항공편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30분 비엔티안에 도착하는 주 5회 스케줄이다.
에어부산은 이 노선에 195석 규모의 A321 기종을 투입한다. 20㎏까지 무료 수화물 서비스와 기내식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내달 2일 대구∼다낭, 16일 대구∼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동남아 노선을 잇달아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김해∼비엔티안 노선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편도 기준 13만9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