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지역 사자 일가는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새 거점 마련에 대한 기대로 잔뜩 들떠있던 시간도 잠시...
때마침 원주인이 복귀한 것이다.
동영상 속 수풀이 우거진 이곳은 코끼리 영역이었다.
사자 떼는 패싸움과 집단도주 사이에 갈등하는 듯 웅성댄다. 그러나 잠시 뒤 상대 우두머리가 위협하며 접근하자 지체없이 내뺐다.
전속력으로 달아나는 수사자와 뒤따르는 녀석의 식솔. 열댓은 족히 돼보인다. (26초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
동아프리카 지역 사자 일가는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새 거점 마련에 대한 기대로 잔뜩 들떠있던 시간도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