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을 뜻하는 “엔젤”로 활동 중인 사라 삼파이오(26)가 촬영 중 노출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했다.
2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삼파이오는 한 프랑스 남성지의 가을호를 촬영하던 중 상반신 노출을 강요당했다고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삼파이오는 본인의 동의 없이 과도한 노출이 담긴 “누드”사진을 게재한 해당 남성지를 강하게 비난했다.
삼파이오의 최근 폭로는 와인스틴 성추문 폭로로 시작된 “미투” 행렬이 영화계를 넘어 모델계에서도 큰 파장을 부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