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피파랭킹이 62위로 급락했다.
피파(FIFA)의 16일 발표에 따르면 한국 축구국가대표 순위는 지난번보다 무려 11계단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4년 기록한 바 있는 사상최저치 69위 다음으로 저조한 수치다.
한국은 또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에 뒤처졌다. 중국은 한국보다 다섯 계단 위인 57위로 올라섰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에는 이란이 34위로 최상위를 나타냈다. 이어 호주(43위), 일본(44위) 순이다.
한국은 또 피파랭킹에서 부르키나파소, 콩고, 아이티보다도 아래에 위치하게 됐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