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영상) 열받은 하마, 코뿔소 물속에 파묻어

By Kim Yon-se

Published : Sept. 14, 2017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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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는 몸무게에서 코뿔소한테 밀린다. 하마무리 우두머리도 2톤 이상이 드문데 반해 코뿔소 수컷은 3톤 내외가 일반적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하지만 성질은 하마가 훨씬 우악하다.

동영상의 두 초식동물은 영역다툼을 하고 있었다.

성난 하마는 상대를 박치기하듯 근처 웅덩이로 밀어붙인다. 마치 물고문이라도 하려는 듯. 

몸이 물에 반쯤 잠긴 코뿔소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2' 13" 지점 / 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