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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8500억원 복권 당첨자… 처음으로 한 일은?

By Korea Herald

Published : Aug. 28, 2017 -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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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추첨 사상 역대 최고액을 받은 여성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의료 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 메이비스 웨인치크는 최근 7억 5870만 달러 (한화 약 8540억 원) 상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에 당첨됐다.

(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세금을 제외한 4억 8천만 달러 (한화 약 5400억 원)을 일시불로 받은 웨인치크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앞으로 할 일을 밝혔다.

가장 먼저 “편하게 앉아 쉬고 싶다”고 말한 웨인치크는 복권이 당첨되자마자 회사에 전화를 걸어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웨인치크는 “원래는 12년 정도 더 일하다 은퇴할 계획이었다”며 “이제는 혼자 있고 싶다. 혼자 침대에 숨어 내가 앞으로 할 일을 찬찬히 생각해 볼 것”임을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