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메시의 아르헨...또다른 '전설' 탄생하다

By Kim Min-joo

Published : Aug. 22, 2017 -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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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만화 속에 나오는 엘프처럼 되고 싶었던 이 남성은 턱과 코 수술, 전신 영구제모, 지방 흡입 등 50회가 넘는 시술을 받아 “엘프남”으로 유명해졌다.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이 26세 “엘프남”이 최근 받기로 한 수술은 모발 이식이라고 21일 <데일리미러>가 보도했다.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백금발 머리 2천여 가닥을 이식함에 더해 본인의 혈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두피에 주입해 모발이 자라나도록 유도하는 시술이다.

그는 귀를 뾰족하게 만들고, 팔다리를 늘리는 등 추가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