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이웃 주부가 男초등생 상습 성폭행

By 임은별

Published : July 27, 2017 -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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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노인이 10대 소년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인도네시아의 주부 로하나는 아들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눈치채고 무슨 일인지 캐물었다. 아들은 동네 할머니가 자신을 상대로 몹쓸짓 했다고 어렵게 털어놨다.

소년의 진술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자신의 남편이 집을 비울 때 소년을 겁탈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같은 행위가 10차례 이상 반복됐다.

할머니는 소년이 저항할 때마다 살해하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노인은 소년의 부모로부터 금전적인 도움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