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여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재주넘기 시범을 보이려다 벌어진 일이다.
교사가 손으로 땅을 짚고 물구나무를 서자 긴 치마가 흘러내렸다. 당시 속옷을 걸치지 않았던 그녀가 엉덩이를 노출하고 만 것이다.
교사의 맨살을 본 학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 선생은 교육당국의 행정제재에 직면했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의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이던 그녀는 ‘자격정지 2년’ 처분을 받게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 경찰은 공연음란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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