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다른 차량 번호판을 훔친 혐의(절도)로 A(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2시 45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 주차돼 있던 B(58)씨의 그랜저 승용차 번호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B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손으로 번호판의 볼트를 풀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과태료를 체납해 차 번호판을 영치 당했다. 내 차에 붙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는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B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손으로 번호판의 볼트를 풀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과태료를 체납해 차 번호판을 영치 당했다. 내 차에 붙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