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는 폐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지 이미 오래다. 이는 외모지상주의와 남녀차별을 조장한다는 비판에서 비롯됐다.
한편 2017 미스싱가포르대회는 이와는 사뭇 다른 측면의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2017 미스싱가포르대회는 이와는 사뭇 다른 측면의 비난을 받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 사진이 공개됐는데, 누리꾼들은 외모의 전반적 수준을 지적하고 있다.
16명 후보의 외모가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미인 대회 맞나’ ‘이건 좀 아닌 거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