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큐멘터리 ‘진짜 사랑 리턴즈’의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진짜 사랑 리턴즈’는 세상 사람들이 수근대고 손가락질해도 결코 놓을 수 없는, 오해와 갈등, 드러나는 진실과 감동 속에 모든 것을 포용하는 진짜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모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그 중 화제가 된 에피소드는 담임 선생님과 고3 제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13세 연상연하 부부의 사연이다.
‘진짜 사랑 리턴즈’는 세상 사람들이 수근대고 손가락질해도 결코 놓을 수 없는, 오해와 갈등, 드러나는 진실과 감동 속에 모든 것을 포용하는 진짜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모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그 중 화제가 된 에피소드는 담임 선생님과 고3 제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13세 연상연하 부부의 사연이다.
두부를 하트모양으로 잘라 “내 마음이야”라고 말하는 27세 남편 한정호 씨는 40세 아내 정은수 씨와 깨가 쏟아지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한 씨는 “어떤 게 좋냐면요, 다 좋아요 진짜 다 좋아요”라며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정 씨의 제자였던 한 씨의 친구들은 “솔직히 진짜 결혼한 줄은 몰랐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다.
한 씨의 어머니 유미경 씨 또한 정 씨를 보는 눈이 곱지 않다. 며느리에게 맞는 호칭 대신 정 씨를 여전히 선생님이라고 지칭한다.
게다가 정 씨에게는 올해 16살 된 딸 지아까지 있는 상태다. 알고 보니 정 씨에게 이 결혼은 재혼이었던 것. 정 씨의 전남편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둘이 진짜 행복하면 됐지 참 주위의 편견들이란”이라는 의견을 보이는가 하면 “프랑스에서 저거보다 더한 24살 연상 아내를 둔 30대 대통령 탄생”이라며 최근 당선된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 씨는 “어떤 게 좋냐면요, 다 좋아요 진짜 다 좋아요”라며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정 씨의 제자였던 한 씨의 친구들은 “솔직히 진짜 결혼한 줄은 몰랐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다.
한 씨의 어머니 유미경 씨 또한 정 씨를 보는 눈이 곱지 않다. 며느리에게 맞는 호칭 대신 정 씨를 여전히 선생님이라고 지칭한다.
게다가 정 씨에게는 올해 16살 된 딸 지아까지 있는 상태다. 알고 보니 정 씨에게 이 결혼은 재혼이었던 것. 정 씨의 전남편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둘이 진짜 행복하면 됐지 참 주위의 편견들이란”이라는 의견을 보이는가 하면 “프랑스에서 저거보다 더한 24살 연상 아내를 둔 30대 대통령 탄생”이라며 최근 당선된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