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냐는 질문에 위트로 받아친 토크쇼 출연자가 화제다.
17일 영국 ‘굿모닝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소피아가 등장했다. 소피아는 스스로 정보를 학습하고 진화하는 로봇이다.
17일 영국 ‘굿모닝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소피아가 등장했다. 소피아는 스스로 정보를 학습하고 진화하는 로봇이다.
소피아는 이날 자신을 만든 데이비드 한슨 박사와 함께 토크쇼에 출연해 진행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남성 진행자가 “혹시 아직 미혼인가”라고 질문하자 소피아는 “나는 만들어진 지 1년 밖에 안된 로봇“이라며 “로맨스를 생각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는 이어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소피아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지금보다 훨씬 나은 세상을 만들기 바란다”고 답했다.
소피아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부드러운 미소에 시청자들은 “소름끼친다” “기술발전 속도가 이렇게 빠르다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남성 진행자가 “혹시 아직 미혼인가”라고 질문하자 소피아는 “나는 만들어진 지 1년 밖에 안된 로봇“이라며 “로맨스를 생각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는 이어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소피아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지금보다 훨씬 나은 세상을 만들기 바란다”고 답했다.
소피아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부드러운 미소에 시청자들은 “소름끼친다” “기술발전 속도가 이렇게 빠르다니 믿기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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