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 광고물에 응징을 가한 시민의 행동이 화제다.
최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전범기 노래방 광고판에 응징을 가한 시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일본 전범기를 배경으로 한 노래방 광고물이 찍혀있었다. 광고물은 중국어로 쓰여있지만, 주변에 보이는 ‘안경·콘택트’ 등의 간판과 덧글의 제보로 보아 해당 사진은 서울시내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바람이 빠져 쓰러진 광고물을 누군가의 발이 밟고 있는 사진과 그가 남기고 간 것으로 보이는 메세지의 사진이 올라왔다.
최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전범기 노래방 광고판에 응징을 가한 시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일본 전범기를 배경으로 한 노래방 광고물이 찍혀있었다. 광고물은 중국어로 쓰여있지만, 주변에 보이는 ‘안경·콘택트’ 등의 간판과 덧글의 제보로 보아 해당 사진은 서울시내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바람이 빠져 쓰러진 광고물을 누군가의 발이 밟고 있는 사진과 그가 남기고 간 것으로 보이는 메세지의 사진이 올라왔다.
"개탄스럽구나"라는 말로 시작하여 A4용지 3장에 걸쳐 쓰인 메세지에는 순국하신 수많은 열사님들의 희생을 더럽히는 행동이라며 광고물을 비판하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또 그는 자신을 “강남에서 밥 벌어먹는 같은 자영업자”라고 소개하며 전화번호를 남기고 “신고환영”이라고 적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다 아저씨” “어떻게 전범기를 우리나라에서 당당하게 내걸고 장사할 생각을 하지. 가게주인이고 가게고 다 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또 그는 자신을 “강남에서 밥 벌어먹는 같은 자영업자”라고 소개하며 전화번호를 남기고 “신고환영”이라고 적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다 아저씨” “어떻게 전범기를 우리나라에서 당당하게 내걸고 장사할 생각을 하지. 가게주인이고 가게고 다 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