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은 늘 걸어다닐 것이란 편견은 이제 없어져야 할 듯하다.
올해로 78세가 된 프랑스의 파비엥 수녀님은 젊은이도 타기 어렵다는 호버 보드 위에 몸을 맡긴 채 자유자재로 이동한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수녀님은 호버 보드를 탄 채 프랑스 총선 투표장으로 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 신부님께 처음 호버 보드 타는 법을 배운 수녀님은 이제 프로급 실력을 뽐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수녀님은 “호버 보드는 내 인생의 즐거움”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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