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밀림의 생물들이 먹이사슬과 무관하게 다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에선 표범과 악어, 사자와 하이에나, 코뿔소와 물소 등이 격투를 벌인다.
영상 8분 남짓에는 같은 호랑이끼리 물어뜯고 치고받는 장면도 볼 수 있다.
19세기 영국 소설가 루디야드 키플링은 물을 마시러 늪지를 찾은 코끼리의 코를 물뱀이 물고 늘어져 코끼리의 코가 길어졌다고 서술한 바 있다.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에선 표범과 악어, 사자와 하이에나, 코뿔소와 물소 등이 격투를 벌인다.
영상 8분 남짓에는 같은 호랑이끼리 물어뜯고 치고받는 장면도 볼 수 있다.
19세기 영국 소설가 루디야드 키플링은 물을 마시러 늪지를 찾은 코끼리의 코를 물뱀이 물고 늘어져 코끼리의 코가 길어졌다고 서술한 바 있다.
바로 그 일화와 닮은 사건이 영상 끝 부분에 등장한다.
물을 마시는 코끼리의 코를 악어가 콱 무는 장면이다.
깜짝 놀라 코를 휘젓는 코끼리와 대비되게 영상에 깔린 음악은 우스꽝스러운 음감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