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 주 초 4세대 V낸드 기반 고성능대용량 포터블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SSD) 신제품 ‘T5’를 첫 납품할 예정이다.
23일 부품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올해 출시 예정인 포터블 SSD 신제품을 T5로 명명하고 초도 물량 준비중에 있다.
포터블 SSD는 기존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작지만 USB의 수백 배 용량을 넣을 수 있는 저장장치다.
23일 부품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올해 출시 예정인 포터블 SSD 신제품을 T5로 명명하고 초도 물량 준비중에 있다.
포터블 SSD는 기존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작지만 USB의 수백 배 용량을 넣을 수 있는 저장장치다.
삼성은 지난 해 명함 3분의 2 크기에 무게는 50그램(g)인 T3를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T3 용량은 2 테라바이트(TB)로 풀HD 영화 400편까지 저장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T5는 전작보다 크기와 무게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T3가 3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했다면 T5는 64단 적층 4세대 V낸드를 탑재할 예정이어서 초고용량 메모리 저장장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색상은 기존 블랙과 실버 컬러에 최근 삼성이 갤럭시S8 시리즈에 적용한 코랄블루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현재 준비하는 물량을 보면 6월 정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며 “공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고 전했다.
송수현 코리아헤럴드 기자 (song@heraldcorp.com)
업계에 따르면 T5는 전작보다 크기와 무게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T3가 3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했다면 T5는 64단 적층 4세대 V낸드를 탑재할 예정이어서 초고용량 메모리 저장장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색상은 기존 블랙과 실버 컬러에 최근 삼성이 갤럭시S8 시리즈에 적용한 코랄블루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현재 준비하는 물량을 보면 6월 정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며 “공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고 전했다.
송수현 코리아헤럴드 기자 (s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