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 감사’ 지시에 대해 ‘시빗거리 만들기’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22일 ‘17대 대통령 비서실 명의’로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22일 ‘17대 대통령 비서실 명의’로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기보다는 후속 사업을 완결하는 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버려졌던 강을 되살리고, 자연재해에 대비하며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4대강 사업은 이미 진행된 행정 소송과 종합 평가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 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