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셜 미디어에서 문재인 정부 인사가 ‘청와대 F4(Flower 4)’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6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꽃보다 청와대’라는 제목의 40초 길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패러디로, 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과 최영재 경호원이 등장한다.
지난 16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꽃보다 청와대’라는 제목의 40초 길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패러디로, 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과 최영재 경호원이 등장한다.
이 영상을 제작한 누리꾼은 “세간의 이목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집중돼 있다”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얼마 전 웨이보에 개설된 ‘문재인 팬클럽’ 계정은 팔로워가 5만 5000명이 넘는다.
문 대통령에 대한 중국 내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드 배치 때문에 경직됐던 한중 관계가 회복될지 관심이 쏠린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