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에 나오는 괴물과 매우 닮은 공룡이 발굴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9일 새로 발굴한 안킬로사우르스(ankylosaur) 신종 공룡에 ‘주울 (Zuul crurivastator)’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발표했다. 주울은 꼬리 길이만 3미터가 넘고, 2,500 킬로그램의 무게를 자랑하는 거대한 초식 공룡이다.
캐나다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은 9일 새로 발굴한 안킬로사우르스(ankylosaur) 신종 공룡에 ‘주울 (Zuul crurivastator)’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발표했다. 주울은 꼬리 길이만 3미터가 넘고, 2,500 킬로그램의 무게를 자랑하는 거대한 초식 공룡이다.
외신에 따르면, 약 7500 만 년 전 지구에 살았던 주울은 ‘고스트 버스터즈’에 나오는 거대한 유령 주울과 똑같이 생겨 같은 이름이 붙었다.
박물관은 “주울의 보존 상태가 거의 완벽에 가깝다. 현재 발굴된 안킬로사우르스 종류 중에서는 최상급”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khnews@heraldcorp.com)
박물관은 “주울의 보존 상태가 거의 완벽에 가깝다. 현재 발굴된 안킬로사우르스 종류 중에서는 최상급”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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