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계속된 미세먼지 ‘몸살’이 어버이날인 오늘(8일)도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 미세먼지 수준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 ‘나쁨’이고 충남과 전라 지역은 ‘매우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강원과 경북, 대구, 울산, 부산은 그나마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5㎜ 내외이며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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