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홍준표는 장인에게 사죄하고 후보 사퇴하라”며 “장인어른을 폄하하고 버젓이 어버이날을 맞이할 것인가”라며 비판했다.
“세상 시끄럽게 하지 말고 사퇴하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홍 후보는 4일 경북 안동 유세현장에서 자신의 결혼을 반대했던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르며 용돈도 한 푼 안 주고 지난 26년간 집에 들이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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