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걸’ 팔레르모가 잡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학습장애에 대해 고백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31)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 인사 중 한 명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타고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31)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 인사 중 한 명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타고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2008년 미국 리얼리티 방송 ‘더 시티’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각광을 받기 시작해 ‘잇걸(세련된 여성)’ 이미지로 유명세를 떨쳤다.
팔레르모는 코스모폴리탄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학습장애가 있었기에 모든 것들이 조금씩은 더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자세히 얘기하고는 싶지 않지만, 덕분에 창의적으로 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녀에게 항상 따라붙는 ‘잇걸’이라는 애칭에 대해 팔레르모는 “(애칭이) 싫지 않다”며 “우리는 모두 유행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팔레르모는 “요즘에는 디자니어들과 컬렉션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사업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