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처럼 보이고 싶어서 성형수술을 하는 남성이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리스에 거주하는 루이스 패드론(25)은 요정과 판타지에 집착한다.
그는 유년기에 따돌림을 겪었고, 이 때문에 다른 세계에 사는 캐릭터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모발과 피부를 탈색하는 것으로 그는 ‘변신’을 시작했다. 패드론은 화장품, 염색약과 기타 관리에 한 달에 580만 원을 소비한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리스에 거주하는 루이스 패드론(25)은 요정과 판타지에 집착한다.
그는 유년기에 따돌림을 겪었고, 이 때문에 다른 세계에 사는 캐릭터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모발과 피부를 탈색하는 것으로 그는 ‘변신’을 시작했다. 패드론은 화장품, 염색약과 기타 관리에 한 달에 580만 원을 소비한다.
그는 현재까지 성형수술에 3,600만 원을 사용했다. 코와 턱을 성형했으며, 전신 제모와 홍채 색깔 시술 등을 받았다.
패드론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관심이 없다”며 “(요정으로) 완전히 변신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그는 귀를 뾰족하게 하는 수술과 헤어라인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주는 시술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그는 팔다리를 길게 하는 수술을 통해 신장이 2미터 정도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