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혹등고래, 쥐가오리 등과 인간 다이버가 마주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작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에드가는 호주 시드니 북쪽 해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로, 바닷속에서 대부분 사진을 찍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주된 피사체는 거대한 바다 생물과 ‘앨리스’라는 이름의 다이버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에드가는 호주 시드니 북쪽 해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로, 바닷속에서 대부분 사진을 찍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주된 피사체는 거대한 바다 생물과 ‘앨리스’라는 이름의 다이버다.
에드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리스와 혹등고래가 마주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그는 촬영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우리가 고래들을 궁금해하는 것만큼 고래들도 우리를 궁금해 한다”며 “특히 새끼 고래가 호기심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우리가 고래들을 궁금해하는 것만큼 고래들도 우리를 궁금해 한다”며 “특히 새끼 고래가 호기심이 많다”고 전했다.
에드가는 평소 일주일에 최소 1번은 바다로 들어가 촬영을 진행하고, 1년에 2번 해외로 가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에드가는 ‘범고래 촬영’을 다음 목표로 정해 내년 1월 노르웨이로 떠날 계획임을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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