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아버지의 선거 유세를 도우려 마이크를 잡았다.
유승민 캠프에서 27일 공개한 영상에는 바른정당을 상징하는 하늘색 재킷과 하얀 야구 모자를 쓴 유담 씨가 출연한다. 아버지 옆에 서 있던 유담 씨가 수줍게 인사하며 마이크를 건네받자 대중의 환호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유승민 캠프에서 27일 공개한 영상에는 바른정당을 상징하는 하늘색 재킷과 하얀 야구 모자를 쓴 유담 씨가 출연한다. 아버지 옆에 서 있던 유담 씨가 수줍게 인사하며 마이크를 건네받자 대중의 환호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하고 말문을 연 유담 씨는 이어 “제가 아는 저희 아버지는 매우 정의롭고 정직하고 또 현시대에 필요한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할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 말하며 웃었다. 유담 씨는 또 “아버지 꼭 믿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유승민 후보는 딸이 인사를 하는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흐뭇한 기색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앞다퉈 유승민 후보를 “장인어른”이라 부르며 유담 씨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유승민 후보는 딸이 인사를 하는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흐뭇한 기색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앞다퉈 유승민 후보를 “장인어른”이라 부르며 유담 씨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