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차량 공유업체 우버 (Uber)의 창업자이자 수장인 트래비스 칼라닉이 3년전 방한 당시 접대 여성이 나오는 룸살롱에 방문했다고 그의 전 여자친구가 폭로했다.
칼라닉의 전 여자친구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가비 홀즈워스는 美 실리콘밸리 전문지인 ”더 인포메이션 (The Information)“과의 인터뷰에서, 칼라닉이 2014년에 우버 직원 5명과 함께 서울에 한 룸살롱 (Escort-Karaoke Bar)을 방문했으며, 자신도 그 자리에 함께였다고 말했다.
칼라닉의 전 여자친구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가비 홀즈워스는 美 실리콘밸리 전문지인 ”더 인포메이션 (The Information)“과의 인터뷰에서, 칼라닉이 2014년에 우버 직원 5명과 함께 서울에 한 룸살롱 (Escort-Karaoke Bar)을 방문했으며, 자신도 그 자리에 함께였다고 말했다.
이들과 함께 한 직원들중 현직 우버 임원인 에밀 마이클도 있었으며, 그는 ”마음에 드는 여성을 번호로 고른뒤 자신의 옆에 앉게 했다”고 홀즈워스가밝혔다.
칼라닉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역을 맡겠다고 했다가 질타를 받고 포기했으며, 직장 내 성희롱 사건도 뒤늦게 발생했다. 또 그가 운전사에게 고함을 지르는 동영상도 공개되어 실리콘밸리의 신화 우버의 이미지가 악화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