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42-6 자택 매각을 시도 중이라고 헤럴드경제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측은 부동산중개업소가 아닌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을 통해 은밀하게 매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택매각의 가장 큰 이유는 경호상의 어려움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전직대통령예우에관한법률’에 따라 최대 10년 동안 경호를 받을 수 있다.
자택 매각 희망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박 전 대통령 경호실 측은 “자택을 새로 물색하는 것 관련 경호실과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다.
(khnews@heraldcorp.com)
이와 관련 박 전 대통령 경호실 측은 “자택을 새로 물색하는 것 관련 경호실과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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