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가 용산구 자선바자회를 주도한다.
박씨는 오는 10일 옷가지 등을 팔아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행사에 참석한다. 바자회 홍보를 맡은 그는 “작은 나눔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용산아트홀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박씨와 주민들을 비롯해 기업들도 참가한다. 판매품목은 여성의류와 유아용품, 각종 장신구 등이다.
봄꽃처럼 화사한 박씨를 만날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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