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앤드류 안 (Andrew Ahn) 감독의 영화 ‘스파 나이트 (Spa Night)’가 독립영화제 시상식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Independent Spirit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5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존 카사벳 상(John Cassavetes Award)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5만 달러 이하로 제작된 영화 중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에게 영예를 안겨주는 상이다.
‘스파 나이트’는 LA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게이 청년 데이비드와 그의 가족이 겪는 갈등을 그려냈다.
26일 (현지시간)으로부터 LA에 위치한 웨스트 할리우드 선댄스 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인턴기자 (yeeunji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