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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남 암살용의자 흐엉, '키스女' 알바 했었나

By KH디지털2

Published : Feb. 23, 2017 -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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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용의자 도안 티 흐엉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kiss prank(키스 장난)'이라는 유튜브 영상에서 발견됐다. 지난 4월 최초 게재된 것으로 보인다.
 
제목은 'How to kiss a girl(여자에게 키스하는 법)'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유튜브전용 스타 꾸엉 벡(Quang Bek)이 등장한다. 이 남성이 게임을 통해 여성들과의 키스를 시도한다는 설정이다.  

흐엉 또한 상대역으로 등장한 모델 중 한 명이다. 벡과 스킨십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한편 말레이시아 언론 <히트스트리트>은 16일치 기사에서 "흐엉이 경찰조사에서 본인은 베트남의 인터넷 유명인(Internet Celebrity)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흐엉은 경찰조사에서 "(김정남 살해도) 장난(설정)인줄 알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인턴기자 (yeeunji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