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독촉이 무서워 닥치는 대로 불렀다.
가수 금잔디는 무려 20년 가까이 아버지의 빚을 갚았다. 사업실패, 그리고 끈질긴 채권추심...
수억원의 사채빚은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그는 밤무대도 여러곳 뛰었다.
EBS<리얼극장행복>은 트로트가수 금잔디와 가족의 '눈물'을 비춘다. 21일 밤 방영 예정이다.
세는나이로 마흔이 된 금잔디의 본명은 박수연이다.
(khnews@heraldcorp.com)
빚독촉이 무서워 닥치는 대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