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김태희'로 유명한 김선신 아나운서가 3월 결혼한다.
김씨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여신'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는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의 <베이스볼투나잇> 진행을 맡고 있다.
한 스포츠팬은 "미혼의 그녀가 맡는 하이라이트는 작년이 끝이었네"라며 아쉬워했다. 오는 3월31일 프로야구 개막 이후 김씨의 프로그램 지속여부도 불투명하다.
경인교대를 졸업한 김씨는 입사 전에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그의 예비신랑 또한 방송계에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순신 아나는 이상형 남성으로 "쌍꺼풀이 없고 담백하게 생긴 사람"을 꼽은 바 있다. 체구가 크면 더 좋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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