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과학 저널 기즈모도 (GIZMODO)는 지난 달 19일 ‘리얼돌’ 로봇과의 성관계가 인간을 종말로 치닫게 할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기즈모도 보도에 따르면 제 2차 “로봇의 사랑과 성” 학회에 참가한 한 연구학자가 “성역할을 수행하는 로봇이 인간 사이의 유대관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스위스 연구학자 올리버 벤델 (Oliver Bendel)은 “로봇은 지치는 일이 없으니 사람 간 성관계보다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사람 사이 성관계가 전무 해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벤델은 “로봇과 관계하다 지쳐 죽을 수도” 있으며, 나아가 “인간 사이의 사랑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khnews@heraldcorp.com)
기즈모도 보도에 따르면 제 2차 “로봇의 사랑과 성” 학회에 참가한 한 연구학자가 “성역할을 수행하는 로봇이 인간 사이의 유대관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스위스 연구학자 올리버 벤델 (Oliver Bendel)은 “로봇은 지치는 일이 없으니 사람 간 성관계보다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사람 사이 성관계가 전무 해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벤델은 “로봇과 관계하다 지쳐 죽을 수도” 있으며, 나아가 “인간 사이의 사랑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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