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서부 무르만스크의 한 어부가 심해에서 포획한 해저 생물들이 지구촌 화제가 되고 있다.
어부 로만 페도르쵸프 (Roman Fedorchov)는 지난 5월부터 트위터를 통해 기괴한 심해 물고기들의 사진을 나누고 있다.
공상 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괴상한 생김새의 이 물고기들은 세계 곳곳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페도르쵸프의 계정 @rfedortsov은 12월 26일 기준 약 9만5천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모았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