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검찰의 8개은행 수사, 청와대 내각 개편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 해외에서도 한국 내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 CNN 뿐 아니라 아랍권 영어 방송 알자지라, 이웃땅 대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중 1일 유튜브에 올라온 한 대만 애니메이션 영상은 자막과 내레이션까지 한국어로 만들어 한국인 대중을 타겟으로 한 것이 보여 눈길을 끈다.
미국 CNN 뿐 아니라 아랍권 영어 방송 알자지라, 이웃땅 대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중 1일 유튜브에 올라온 한 대만 애니메이션 영상은 자막과 내레이션까지 한국어로 만들어 한국인 대중을 타겟으로 한 것이 보여 눈길을 끈다.
대만 애니메이션 제작자 채널에 게재된 이 영상은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스캔들로 끓는 물에서 어푸어푸”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며, 박 대통령이 간부 10명을 고기 굽는 석쇠 위에 던져 넣는 모습, 최순실이 박 대통령과 여성 아이돌들의 안무를 지휘하는 모습 등이 나온다.
한편, 국내에선 박 대통령 풍자 그래피티를 작업한 예술가 홍승희 씨가 재물손괴 혐의로 실형 1년 6개월을 구형 받은 건에 대한 가혹 처벌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