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진짜 여자’ 몸은 이렇게 생겼다

By 임정요

Published : Oct. 17, 2016 -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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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보정 없는 란제리 모델 사진을 화보화 시켜 일약 주목을 받은 미국 의류 회사가 끊임없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회자 되고 있다.

지난 5월 아메리칸 이글 (American Eagle) 사의 란제리 브랜드 에어리 (Aerie)는 근육의 울퉁불퉁함이나 접히는 복부 살 등 ‘현실적인’ 여성 신체를 화보에 담으며 화제가 되었다. 

(사진=인스타그램 aerie) (사진=인스타그램 aerie)


(사진=인스타그램 aerie) (사진=인스타그램 aerie)


여성의 신체를 ‘고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에어리는 매출의 26퍼센트 증가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