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피터빈트

직장인들 ‘사이다’ 양경수 작가

By 임정요

Published : Oct. 11, 2016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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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사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는 양경수 작가의 작품은 매일 업데이트 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약치기 그림’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일반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는 그림을 우회 없이 적나라하게 표현해 속 시원한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치기’라는 표현은 지루한 일상에 ‘약을 쳐’ 답답함을 후련하게 풀어준다는 의미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 작가는 ‘영혼 없이 웃고있는 직장인’의 ‘간지러운 부분’이 어디일까 고민하며 소재를 발굴한다고 밝힌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