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페이스북에 게재된 영상이 3천만이 넘게 조회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엔 제왕 절개 수술 중 양수막이 찢기지 않은 채 꺼내어진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엔 제왕 절개 수술 중 양수막이 찢기지 않은 채 꺼내어진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뱃속을 떠나온 줄도 모른 채 투명한 양수막 안에서 탯줄로 숨을 쉬며 잠들어 있는 아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상을 공유한 트레버 도노반(Trevor Donovan)은 미국 영화 제작자로, ‘생명은 아름답고 신비롭다’며 이 사건의 교육적인 면을 강조했다.
이처럼 아기를 감싼 양수막이 온전한 채 출산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지만, 일찍이 2013년 유사한 사례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발생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