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영상공유 플랫폼 ‘비메오 (Vimeo)’에 게재된 한 패션쇼 현장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05년 열렸다는 이 핸드백 쇼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남성 모델들이 가방을 메거나 든 채 런웨이를 걷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음산하고 기괴한 음악을 배경으로 걷는 나신의 남성들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한편으론 “남성의 신체를 축복하는 자리”라는 둥 의외성을 존중하는 찬사를 보내는 한편, “핸드백 디자이너의 이름조차 알려주지 않는 영상”이라며 “나체에 정신이 팔려 백은 보이지도 않는다”며 비판했다.
영상의 제목은 스페인어와 영어로 적혔는데, 그 뜻은 ‘6월 8일 여성 모델들은 자유로웠다’였다.
(khnews@heraldcorp.com)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05년 열렸다는 이 핸드백 쇼엔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남성 모델들이 가방을 메거나 든 채 런웨이를 걷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음산하고 기괴한 음악을 배경으로 걷는 나신의 남성들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한편으론 “남성의 신체를 축복하는 자리”라는 둥 의외성을 존중하는 찬사를 보내는 한편, “핸드백 디자이너의 이름조차 알려주지 않는 영상”이라며 “나체에 정신이 팔려 백은 보이지도 않는다”며 비판했다.
영상의 제목은 스페인어와 영어로 적혔는데, 그 뜻은 ‘6월 8일 여성 모델들은 자유로웠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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