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구찌SS17 패션 쇼에서 셀럽 자격으로 초청을 받은 가운데, 그가 선보인 패션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검은색 바머재킷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로 등장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바머재킷에 찢어진 검정 스키니진, 붉은 립스틱 등을 매치시켜 파격을 더했다.
윌리엄스는 패션 잡지 ‘보그’ 미국판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함께 앞줄에 초청되었다.
윌리엄스는 패션 잡지 ‘보그’ 미국판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함께 앞줄에 초청되었다.
윌리엄스가 입은 바머자켓 ‘구찌 고스트 바머’(Gucci Ghost Bomber)의 가격은 2118.27파운드(한화 약 300만원)로 알려졌다.
윌리엄스는 현재 여자 프로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이며,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가장 최근의 선수이다.
(khnews@heraldcorp.com)
윌리엄스는 현재 여자 프로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이며,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가장 최근의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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