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피임도구 콘돔을 사용해도 쾌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성 건강 증진센터 연구팀은 18-59세의 남녀 1,6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성 건강 관련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최근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성 건강 증진센터 연구팀은 18-59세의 남녀 1,6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성 건강 관련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성적 만족도 등의 설문조사에서 남녀 모두 피임도구를 사용해도 큰 차이가 없다고 답했다. 피임도구를 사용하면 쾌감을 낮춘다는 고정관념과 정반대의 결과인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 관계자는 “피임도구 사용 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다른 심리적 요인이 없는 지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콘돔을 맨 처음 사용했을 때의 기억이 좋지 않으면 이후에도 안전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가 모든 커플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18-24세 이성애자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피임도구를 발기의 방해물로 여긴다고 답한 이가 38%에 달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실제로 피임도구 착용 유무와 상관 없이 발기부전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
해당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khnews@heraldcorp.com)
이에 대해 연구 관계자는 “피임도구 사용 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다른 심리적 요인이 없는 지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콘돔을 맨 처음 사용했을 때의 기억이 좋지 않으면 이후에도 안전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가 모든 커플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18-24세 이성애자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피임도구를 발기의 방해물로 여긴다고 답한 이가 38%에 달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실제로 피임도구 착용 유무와 상관 없이 발기부전의 문제를 겪고 있었다.
해당 내용은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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