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하와이 ‘대마초 투어’ 관광상품화

By 임정요

Published : Sept. 7, 2016 - 15:03

    • Link copied

한 온라인 페이지가 하와이 특정 관광상품으로 “대마초 투어”를 소개해 7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명 ‘하와이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라는 이름을 걸고 있는 이 온라인 페이지는 의료 목적으로 재배되는 대마초 밭을 둘러보는 투어를 제공한다.

(하와이 메디컬 마리화나 투어) (하와이 메디컬 마리화나 투어)

이 투어는 의료용 대마 재배의 역사 등 교육적 자료를 제공하며 세 시간 가량 소요된다. 포털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영문 웹사이트에서 16만원 ($155)에 참여 예약할 수 있다.

투어 참가자에게 대마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해당 관광 사업에서는 이 외에도 화산 탐험, 폭포 탐험, 또는 집채만한 쥐가오리와 스쿠버 다이빙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