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여성 행인에게 강도짓을 하려던 남성이 되려 ‘역습’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은 콜롬비아 여성 엔지 올라르테 (Angie Olarte)이 자신의 물건을 훔치려던 남성을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은 콜롬비아 여성 엔지 올라르테 (Angie Olarte)이 자신의 물건을 훔치려던 남성을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한 후 벌거벗은 채 모델처럼 자세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남성은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말에 따랐고 이 장면은 행인에 의해 촬영돼 온라인에 퍼졌다. 이후 그녀는 온라인 스타가 됐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가녀린 몸매와는 달리 시종일관 강도를 굴복시킨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의 SNS를 팔로우하는 등 환호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