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해리포터 테마 카페가 지난 17일 미국 매체의 조명을 받자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카페를 찾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문을 연 ‘더 호그와트 카페’에선 ‘버터비어’, ‘불의 잔’ 등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착안한 마법사들의 음료를 찾아볼 수 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문을 연 ‘더 호그와트 카페’에선 ‘버터비어’, ‘불의 잔’ 등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착안한 마법사들의 음료를 찾아볼 수 있다.
그 외 스테이크 류엔 소설 속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집’에서 영감을 얻은 ‘비명을 지르는 스테이크’ 등이 있으며 심지어 드래곤 고기를 표방하는 ‘헝가리안 혼테일’ 요리도 있다.
가게 내부는 해리포터 기념품으로 즐비하며 조앤 K. 롤링의 여러 소설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해리포터 팬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테마 공간이 한국에도 생길지는 두고 볼 일이다.
한편, 롤링은 다가오는 9월 중 새로운 해리포터 이야기 세 편을 전자책e-북으로 소개한다고 17일 발표했다.